일본어 속담01 [嵐の前の静けさ] 폭풍전야

嵐の前の静けさ 

의미 

폭풍이 오기 직전 주변이 갑자기 고요해질 때.

무언가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.

엄청난 사건이 터지기 직전의 고요함.

 

읽는 법

嵐(あらし)の前(まえ)の静(しず)けさ

あらしのまえのしずけさ

아라시노마에노시즈케사

 

해설

큰 일이 벌어지기 전 불안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때 사용되는 속담입니다. 비슷한 뜻으로 한국에서는 [폭풍전야], 영어로는 [the calm before the storm] 가 사용됩니다. 

 

예문

これが嵐の前の静けさに過(す)ぎないことを、彼(かれ)の話(はなし)を聞(き)いてわかった。

이것이 폭풍전야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의 이야기를 듣고 알았다.

 

この沈黙(ちんもく)は、まるで嵐の前の静けさのようで、かえって不気味(ぶきみ)だ。

이 침묵이 마치 폭풍전야 같아서 오히려 기분이 나쁘다.

 

今(いま)思(おも)えば嵐の前の静けさだったのか、少(すこ)し前(まえ)から彼(かれ)から連絡(れんらく)が来(こ)なくなっていた。

지금 생각하면 폭풍전야였던 것일까. 얼마 전부터 그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고 있다. 

 

嵐の静けさ를 사용한 대화 예시

👩‍🦱  今日の午後は社長が激怒して大変だったと聞きました。

🧔 そうです。普段はあれこれ激しく言ってくる社長なのに、今日の午前中は何かを探していたみたいで全く喋らなかったから、不気味なほど静かでした。

👩‍🦱 あの社長が静かだなんて、珍しいですね。

🧔 そうですよ。そしたらお昼ごろに部下のミスに気付いたみたいで、それから激怒の嵐です。今思えば、今日の午前中のあれは嵐の前の静けさだったんですよ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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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 해석

👩‍🦱 今日(きょう)の午後(ごご)は社長(しゃちょう)が激怒(げきど)して大変(たいへん)だったと聞(き)きました。

오늘 오후에 사장님이 엄청나게 화를 내셔서 큰일이었다고 들었습니다.

 

🧔 そうです。普段(ふだん)はあれこれ激(はげ)しく言(い)ってくる社長(しゃちょう)なのに、今日(きょう)の午前中(ごぜんちゅう)は何(なに)かを探(さが)していたみたいで全(まった)く喋(しゃべ)らなかったから、不気味(ぶきみ)なほど静(しず)かでした。

맞습니다. 평상시에 자주 화 내시는 분인데 오늘 오전 중에는 무언가를 찾고 계셨던 건지, 아무 말도 안 하셨으니까요.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습니다. 

 

👩‍🦱 あの社長(しゃちょう)が静(しず)かだなんて、珍(めずら)しいですね。

그 사장님이 조용하시다니 상상이 안가네요.

 

🧔 そうですよ。そしたらお昼(ひる)ごろに部下(ぶか)のミスに気付(きづ)いたみたいで、それから激怒(げきど)の嵐(あらし)です。今(いま)思(おも)えば、今日(きょう)の午前中(ごぜんちゅう)のあれは嵐の前の静けさだったんですよ。

그렇습니다. 그랬더니 점심때 부하의 실수를 눈치채신 것 같더라고요. 그때부터 노발대발하셨습니다. 지금 생각하니 오늘 오전 중의 고요함은 폭풍전야였던 것이네요.

 

마무리

일본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 속담 [嵐の前の静けさ]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평상시와 달리 고요함이 느껴질 때, 그 이후에 무언가 불길한 일이 예상될 때 이 속담을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.